[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생활건강, 의료기기 오픈메디칼은 기능성 소금 신규 브랜드 ‘원솔트’(ONESALT)를 론칭하고 제조후 브랜딩, 마케팅을 통해 프리미엄 소금시장으로 사업영역을 넓힐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원솔트는 보유 특허와 FDA등록을 바탕으로 1000℃이상의 고온에서 최첨단 용융정제 기술을 사용해 만든 용융소금으로 소금에 함유된 중금속, 불순물, 간수, 가스 등을 제거한 순도 99%이상 순수소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상품은 몸의 건강을 위해 마시는 음용소금, 생활소금, 요리용 소금 4종등 총 6종으로 구성했다.

9월에 2차 출시상품은 야외와 사무실 중심의 상품으로 야외 활동시 필요한 휴대용 상품과 건강음료, 바베큐용 솔트와 사무실에서 커피등을 마실때 풍미를 즐길수 있는 테이블솔트 등이다.

오픈메디칼은 먹고, 생활속에 쓰이는 소금을 시작으로 기존에 강점이 있는 생활건강분야와 접목해 소금방석, 소금 온열매트, 소금 좌대와 여성건강관련 여성 질세정제, 생리대 등으로 사업아이템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또 원솔트 홈페이지에 공익 성격의 ‘좋은 소금 알리기 캠페인’을 통해 ‘소금의 오해와 진실’, ‘건강한 소금의 장점’ 등을 알리고 있다.

오픈메디칼에서는 아마존, 알리바바등 해외사이트 판매 및 백화점, 면세점 입점, 중소기업진흥공단 퓨처스클럽을 통해 수출 가능성 타진하고, 중국, 대만, 베트남등에 샘플과 자료를 보내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고객에게 음용소금 전용컵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함께 내달 말까지 무료배송도 진행한다. 회원가입시 즉시 사용가능한 3000원을 적립해 드리고, 구매금액의 5%를 적립 및 회원전용관 할인 혜택도 부여한다. 고객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기 위해 음용소금, 요리소금, 생활소금 등 ‘원솔트 패키지 세트’를 만들어 판매가의 10%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신재호 오픈메디칼 대표는 “원솔트의 사업화는 국내의 우수한 소금을 바탕으로 수출 전략상품의 역할과 함께 수입 대체효과도 가능하다“며 ”몸에 필수적인 소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좋은소금 알리기’ 캠페인도 병행하여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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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메디칼, 프리미엄 소금 시장 진입..`원솔트` 6종 출시

생활건강, 의료기기 오픈메디칼은 기능성 소금 신규 브랜드 ‘원솔트’(ONESALT)를 론칭하고 제조후 브랜딩, 마케팅을 통해 프리미엄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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